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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·광양·거제·대전 … 50곳에 책 선물 한아름
충남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독서모임 ‘너울가지’는 웃음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웃음치료사들의 북클럽이다. 전남 광양에는 60세가 넘은 회사 퇴직동료들끼리 책에서 알찬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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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 산책] 모노크롬 화가 영문 아트북 발간 外
모노크롬 화가 영문 아트북 발간 [노화랑 제공]◆한국의 모노크롬(단색화) 화가 9명을 조명한 영문 아트북(The Color of Nature, Monochrom Art in K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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單色調 평면회화 '뜯어보기'
'모노크롬'이란 단어는 1970년대 한국 화단을 주도했던 집단적 회화 양식을 부르는 이름이다. 흔히 '단색조'라 옮기지만 '평면적인 흰색 화면'이라 간단히 치워버리기에는 만만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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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요절과 숙명의 작가전' 가나아트센터서 열려
역사에 가정은 필요없다지만, 좀 더 살아 작품활동을 했다면 우리 미술사는 좀더 풍요로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가들이 있다. 불꽃처럼 산 길지않은 삶을 통해, 한국 미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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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요절과 숙명의 작가전' 가나아트센터서 열려
역사에 가정은 필요없다지만, 좀더 살아 작품활동을 했다면 우리 미술사는 그만큼더 풍요로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가들이 있다. 불꽃처럼 산 길지 않은 삶을 통해, 한국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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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 쪽지] 차우희씨 석주미술상 수상 外
*** 차우희씨 석주미술상 수상 재독 서양화가 차우희씨(45.사진)가 여성 미술인에게만 주는 유일한 미술상인 석주미술상(이사장 윤영자)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. 심사위원단은 "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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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하는 몸, 흔들리는 땅
길쭉한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자신을 쫓으며 돌아가는 눈(감지기와 모터가 달린 모니터)을 바라보며 당혹감을 느낀다. 앞 벽의 텅 빈 스크린 뒤로 돌아가면 모니터가 있다. 그 속에 비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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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예진흥원서 '이동하는 몸…' 전
길쭉한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자신을 쫓으며 돌아가는 눈(감지기와 모터가 달린 모니터)을 바라보며 당혹감을 느낀다. 앞 벽의 텅 빈 스크린 뒤로 돌아가면 모니터가 있다. 그 속에 비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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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 현대의 '한국미술50년' 성황
갤러리 현대가 개관 30주년 앞두고 마련한 한국미술 50년 : 1950-1999'이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. 이번 전시는 지난 50년간 한국미술계를 수놓은 대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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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69.행위미술…3개단체 연합전시 '청년작가 연립전'(2)
'청년작가연립전' 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전시이다. 한국 행위미술과 설치미술의 출발이 이 전시에서 기인하기 때문. 이 전시는 이름대로 '무동인' 과 '신전'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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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69.행위미술(1)
관객 앞에서 신체를 매개로 행해지는 일체의 예술을 뜻하는 '퍼포먼스' 를 우리말로 번역해 행위예술, 또는 행위미술이라 한다. 우리나라에 행위미술이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60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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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4. 모노크롬 (1)
한국 현대미술의 정착기라고 일컬어지는 70년대.이 시기를 주도한 흐름은 단연 모노크롬이었다.80년대 접어들면서'서구 미니멀리즘의 모방'또는'몰개성'이라는 비판 속에 급속하게 퇴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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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과 형태 재조명 '블랙 앤드 화이트 展'
검은색만 칠해진 정사각형의 화면.한참을 그림에 집중해야만 캔버스 가운데 그려진 십자가 모양이 드러나기 시작한다. 검정에 빨강.파랑이 아주 조금 섞여 이같은 미묘한 표현을 내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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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프통 화가 이승조 유작展
「파이프통 화가」. 일생의 작품활동을 파이프로 시작해 파이프로 마감한 고집스런 작가인 고(故) 이승조(1941~1990)화백의 일생을 따라다닌 별명이다. 파이프에서 벗어난 적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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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대 한국 모노크롬展-갤러리 현대
「왜 모노크롬인가」. 70년대 한국 화단을 풍미한 큰 흐름은 모노크롬이라고 할 수있다.우리 미술사에 어떻게 모노크롬이 전면에 등장할 수 있었을까.이런 의문을 갖는다면 꼭 봐야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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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격정과 도전의 세대』전
한국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조망되지 못했던 60년대 미술을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있어 관심을 모은다. 토탈 미술관에서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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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미술작가30명 작품전-내달 1일까지 한원갤러리
○…60, 70년대 현대미술운동에 앞장섰던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「한국현대미술의 한국성 모색Ⅱ-환원과 확산의 시기전」이 6월1일까지 한원갤거리(588-5642)에서 열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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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띠 원통구조에 명쾌한 형태감
6·25세대의 미술이 열정적 앵포르멜(비정형미술) 이었다면, 4·19 세대의 미술은 기하학주의로 구별되며, 이 양대 조류가 한국 현대미술의 초창기를 주도했다고 볼 때 4·19세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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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화가 이승조씨 별세
서양화가 이승조씨가 26일 오후11시4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49세. 이씨는 홍익대ㆍ대학원을 나와 국전초대작가ㆍ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여년동안 물체의 착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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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대표화가 100명의 작품세계 조명
우리나라의 대표적 화가 1백명의 작품세계를 TV와 전시회·도록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한국미술기획전이 마련됐다. 이 행사는 국내 50세 이상의 중견·원로작가 1백명을 선정, 매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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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조6번째 개인전
「파이프통의 화가」로 불리는 작가 이승조씨의 6번째 개인전이 28일까지 두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.((742)6726) 파이프통의 이미지를 넘어 정연하고 규칙적인 단색의 띠들이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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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회 「에콜 드 서울」전 관훈미술관
○‥‥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짚어주는 제12회 「에콜드 서울」전이 15일까지 관훈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. 초대작가는 강영순 고영훈 김구림 김기린 김종근 김진석 김창렬 김태활 김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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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87서울미술대전」 초대작가 한국화·서양화 등 130명 선정
서울시가 주최하는 「87서울미술대전」의 초대작가가 12일 선정됐다. 미술계 원로및 중진으로 구성된 14명의 추진위원회 (위원장 이준)는 오는 8월24일부터 9월l3일까지 국립현대미